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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락원1 (53x45.5cm)

작품코드 230502
작가명  스토니강
호수 10호
사이즈 53x45.5cm
재료 oil pastel on canvas
제작연도 2023
  • 스토니 강 (Stonie Kang)

     

    SBS 등에서 기자와 PD로 활동하면서 컴퓨터 그래픽 작업에 관여했고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20여년 전부터 아크릴 등으로 회화와 드로잉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그가 단장을 맡아 총괄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이 19대 총선거와 18대 대통령선거에서 큰 반향을 일으켜 국내외 언론의 극찬을 받았고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보도되기도 했다. 이후 미국 프린스턴대학 교과서에 성공사례로도 소개됐다.

    중고교 시절 그림으로 다수 수상했고 이후 만평과 디지털 페인팅 작품을 매거진 등 매체에 게재했다.

    대학에서는 미디어를 전공했으며 뉴욕주립대(스토니 브룩) 예술대학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수학했다. 이후 대학원 문화콘텐츠학 박사과정에서 비주얼 작업과 함께 그래피티 등으로 논문을 썼다.

    유화, 아크릴, 오일 파스텔 등으로 회화 작품 제작을 주로 하면서 디지털 페인팅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추상을 기반으로 한 그의 작품은 새로운 화풍과 특유의 페인팅으로 평가받으며 평론가와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2 11월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 드림어빌리티전에 초대작가로 전시했으며 2023 3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한-오스트리아 발달장애-기성작가 콜라보 전시에 출품하는 등 여러 전시에 참여했다. <SayArt>, <문학뉴스> 등에서 초대 작가로 작품을 게재하고 있으며, <IPKU> 등 온라인 매체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 소장: 세이아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공공브랜드진흥원, 법무법인 태하 등 다수


  • 스토니 강 작가는 문명이 예술의 의미를 퇴색하게 할 수도 있음을 경계한다

    인간의 지식시야의 확장은 인간과 자연삶과 꿈을 감싸는 신비함이란 포장을 하나둘씩 걷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그는 무한(Infinity)으로 더욱 다가간다

    무한에 대한 그의 갈망은 작품 ‘실낙원 I,Ⅱ’ ‘영겁’ ‘열반’ 등에서 잘 드러난다

    없는(ou) 장소(topos)임을 알면서도 낙원(Utopia)을 꿈꾸듯이

    유한한 존재이므로 무한을 꿈꾸는 것이 패러독스이자 인간의 본능이라고 스토니 강 작가는 생각한다.

    스토니 강의 작품은 무한함그리고 그 끝 어디엔가 있을 낙원을 떠올리게 한다

    당신이 그 낙원에 잠시 머물든‘낙원은 없다’라며 매몰차게 외면하든 스토니 강 작가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